연수구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연수동 소재)의 작은도서관 ‘지혜샘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 yes24가 함께 진행하는 도서 나눔 이벤트, ‘사랑으로 채우는 도서관’의 첫 번째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댓글 하나 당 도서 하나’가 지원 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화작은도서관 ‘지혜샘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미투데이(http://me2day.net/culturebu)와 yes24 미투데이(http://me2day.net/yes24now)에 이달 20일까지 달린 댓글 숫자에 따라 최대 750권의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존 SNS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누리꾼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른 기관에 도움을 주는 방식을 도입, 누리꾼들의 댓글 수에 따라 작은 도서관에 지원되는 책의 수가 정해지는 참여형 나눔 이벤트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연수구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에 있는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의 작은도서관 ‘지혜샘터’는 지난 9월 28일 개관하여 현재 1,7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예산의 한계로 더 이상 새로운 도서의 구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이벤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미투데이(http://me2day.net/culturebu)에 세화 작은도서관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yes24 미투데이(http://me2day.net/yes24now)에는 ‘내 인생을 흔든 책 한 권’을 같은 이름으로 모두 댓글을 달면, 세화 작은도서관에 책 1권을 기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참가자 댓글 숫자와 지원 도서의 수가 연동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도서관지원팀 ☎ 810-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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