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26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201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청렴도 결과가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區)에서 54위라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데에 따른 것으로, 구는 이날 대책보고회를 통해 부패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 청렴도 향상의 기틀을 세운다는 입장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1년 연수구 청렴도 측정결과 분석보고 및 201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계획이 보고되었으며. 구의 각 부서는 2012년 부서별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발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연수구청장은 부서장들에게 스스로 느끼는 청렴의 바로미터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판단을 해 줄 것을 강조하며, “과거의 관행에서 탈피, 부서장들이 청렴생활을 솔선수범하여 후배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조직문화 풍토의 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청렴도 향상’을 2012년 최우선적인 사업 목표로 정하고 신년에는 국별 업무연찬, 우수기관 벤치마킹, 평가 취약부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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