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이 도서관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 생활을 한, 이세형(유인순, 이소림, 이근욱)가족과 김윤(허영민, 김나현)가족을 2011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선정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으로,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 증진과 도서관 활성화 및 위상 정립에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운영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까지 모두 6,116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하반기 연수어린이도서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이세형(49세)씨와 유인순(43세)씨는 이소림(11세), 이근욱(9세) 어린이와 함께 여러 분야의 책을 읽으며 도서관을 자주 찾아와 다독하는 모습으로 다른 가족 이용자들에게 언제나 귀감이 되어 왔다.
또한 김윤(40세)씨와 허영민(39세)씨는 도서이용 뿐만이 아니라 김나현(6세) 어린이와 함께 도서관 프로그램과 문화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도서관 이용활성화에 기여하며 모범적인 독서생활을 보여 왔다.
연수어린이도서관장은 지난달 31일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된 두 가족에게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후 수상 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아이들의 독서 습관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 연수어린이도서관 ☎ 810-7584]
[사진제공 : 이소림 어린이 가족(사진1), 김나현 어린이 가족(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