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19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 자활지원팀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2년 자활사업 및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근로의욕 및 동기부여의 계기를 제공, 이를 통해 자활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CS드림센터와 인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초빙된 강사들이 ‘바람직한 직장예절’, ‘건강한 일터 만들기’ 등의 특강을 진행해 자활사업 입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활기찬 자활 사업을 통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배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활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수급을 도모하고자 직업교육, 일자리제공, 구인․구직알선, 창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연수구 관내에는 연수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시설, 노인․장애인시설 등 82개 자활사업장에서 400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제공 : 일자리창출과 자활지원팀 ☎ 749-8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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