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4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13가정(약40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예요!(단호박 미니 케익 만들기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연수점 문화센터의 ‘실천하는 재능기부’와 연계로 진행되었는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케익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형성시키는 동시에, 가족 간의 대화 시간이 부족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마트 연수점 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연수구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가족애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 749-6912,
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85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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