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1일(토)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4월 요리 프로그램인 ‘아빠와 나는 부자(父子)요리사 - 참치 미니버거 만들기’를 실시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빠 참여 프로그램인 ‘아빠와 나는 부자(父子)요리사’는 토요일을 이용하여 아버지가 돌봄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추억과 친밀감을 높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더 나아가서는 아버지가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캘리포니아롤, 스파게티, 떡볶이, 참치미니버거, 계란피자토스트 등 매회 다양한 메뉴들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버지의 자녀 돌봄 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5~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은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고, 단체로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참가신청서(기관용)를 제출 후 상담을 통해 신청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 밖에도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사랑의 날’, 이웃끼리 육아 정보의 품을 나누는 ‘모두가족 품앗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 851-27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 851-2730,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 749-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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