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월 28일 관내 청은공원에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직접 공연하는 「아름다운 마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아름다운 마을 음악회」는 지역의 아마추어 연주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객들의 귀에 익은 ‘마법의 성’, 영화 ‘타이타닉’ OST 등의 곡을 현악 4중주로 연주하고, 다문화 가정의 필리핀 신부 아벨라 카렌의 ‘the power of love’ 등 귀에 익은 팝송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으며, 뒤 이어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음악적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절기 8월을 제외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직접 공연하는 아름다운 마을 음악회를 개최할 것”이라 밝히며, “지역의 학교 동아리 및 가족단위 합창,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동춘1동 주민센터 ☎ 810-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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