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마사회 연수지부와 함께 연수구 내 결혼 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움틀꿈틀’ 방송댄스반을 청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8일 개강했다.
모두 10명의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인 ‘움틀꿈틀’ 방송댄스반은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의 대중문화 열풍(한류)을 몸으로 느끼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하여, 향후 지역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생활 아트, 법문화 체험, 영화∙야구장 관람, 고부 간 힐링 캠프, 운전 면허 실기 교육 등 연수구 내 결혼이민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 749-6912,
연수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851-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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