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5월 18일(금) 송도동에서 친환경 나눔텃밭인 “행복나눔텃밭”을 개장하며, 저탄소 녹색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 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해 정지열 의장 등 구의원 및 주요 단체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경작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축하했다.
행복나눔 텃밭은 친환경 농업 재배를 원칙으로 운영되며, 4대 1의 경쟁률을 통해 당첨된 텃밭 참가자외 학교, 유치원, 단체 등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평일 및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도시농부학교”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 스쿨팜시범사업, 옥상텃밭 등 다양한 도시텃밭 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제공은 물론 도시열섬 방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어 저탄소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회색도시에 그린(Green)을 수놓는다는 포부아래 6월에는 도시농업포럼 등을 통해 친환경도시농업 활성화 및 온실가스 저감 등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 하여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 환경보전과 녹색생활팀 ☎ 810-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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