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5월 29일 인천물류업체를 대표하는 (주)영진공사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 등 관내 실업계 고등학교와 더불어 ‘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産)․학(學)․관(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행정, 교육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항만․물류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인천 신항시대 도래에 따른 고용창출과 지역 항만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김승회 (주)영진공사 대표이사, 김승환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장, 김영세 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해 서로 간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와 지식 교류 ▴관내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양성 교육여건 조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및 우선 채용에 따른 제반 노력 ▴전문화,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 및 연수, 현장실습 ▴인천신항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 등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필요한 사항을 실질적으로 제공, 보완해 줌으로써 산(産)․학(學)․관(官)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은 물론, 항만․물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전략사업추진단 ☎ 749-6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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